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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중심의 강릉동인병원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가락,손,발,손목,발목,무릎 등 여러 관절이 아프고 붓는 염증이 있으면서
근육, 피부, 폐, 눈 등 여러 장기에도 이상을 초래할 수 있는 전신적인 만성 염증성 질병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클리닉

류마티스 관절염의 조기 진단에서 최신 치료에 까지 류마티스 관절염을 체계적으로 관리합니다. 관절염에 대한 진료 외에 운동요법, 식이요법 등 일상 생활의 문제점을 진료와 연계하여 문제를 해결해줍니다. 건강 진단에서 류마티스 인자 또는 항핵항체 양성결과를 보인 사람을 대상으로 특수 자가항체 검사 및 류마티스 임상 증상의 경과 관찰을 통해 류마티스 질환의 조기발견과 예방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증상

쉽게 피곤하고 손가락, 손목,팔꿈치, 어깨, 발가락, 발목, 무릎 등이 쑤시고 아프고 붓거나 열이 나고 양쪽관절이 같이 아프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더 아프고 뻣뻣한 증상이 한시간이산 지속되거나, 오른쪽과 왼쪽이 같이 아픈 경우가 제일 흔한 증상입니다. 이런 관절증상 이외에도 턱 관절과 목 관절에 침범하여 입을 벌릴 때 아프거나 입을 벌리기가 힘들고 목이 뻣뻣하면서 아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에 덩어리나 결절이 나타나거나 눈물이 말라서 눈이 뻑뻑하고 충혈이 잘 되거나 기침이 나고 숨이 찬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류마티스는 여성호르몬 등이 병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이기 때문에 관절염 환자의 약 80%가 여자입니다.

원인

체내 면역성의 이상 이외에도 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유전적 소인이 원인으로 생각 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의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져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전염되는 병이 아니며 유전되는 경향은 있지만 반드시 유전되는 병 또한 아닙니다.류마티스 관절염과 뼈와의 관계 류마티스 관절염이 오래되면 관절 부위의 뼈가 상당히 약해지는 것이 사실이며, 이유는 관절염 자체가 뼈를 약하게 하는 작용도 하지만, 환자 스스로가 관절이 아프니까 움직이지 않고 오랫동안 누워 있거나, 가능하면 움직이지 않으려고 해서 점차로 뼈가 약해지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진단

환자의 증상을 진찰하고 X-선 사진과 류마티스 인자검사(혈액검사)를 시행하여 진단합니다. 아침에 관절의 뻣뻣한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되고 양쪽에 대칭으로 특히 손 관절이 붓고 아픈 증상이 6주 이상 지속되며 피부에 덩어리나 결절이 나타나거나, X-선 사진상 관절염 소견과 혈액검사상 류마티스 인자를 검사하여 전문의가 종합판정 진단하게 됩니다. 혈액검사에서 류마티스 인자가 양성으로 나오더라도 류마티스 관절염이 아닌 경우도 있고, 류마티스 인자가 음성으로 나와도 류마티스 관절염인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