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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중심의 강릉동인병원

뇌졸중은 뇌 혈관의 병변과 혈액의 이상에 의하여 일어나는 급성 신경장애로 갑자기 의식장애, 언어장애, 운동장애가 발생하여
24시간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자칭하며 일반적으로 중풍이라고 알려져 있고 치명적일수 있는 뇌 질환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암에 이어 사망률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단일장기의 질환으로는 가장 심각한 질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적절한 조치가 필요한데, 본원에서는 뇌졸중 환자의 보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신경과, 재활의학과, 한방과가 협진을 통해 최선의 치료와 최대의 효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뇌졸중의 특징

뇌혈관이 터지거나 막혀 산소와 영양소 공급이 부족해 뇌의 기능장애가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뇌졸중의 종류

뇌는 좌우측, 또한 각 부분마다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뇌의 어떤 부위에 손상이 왔는지에 따라 증상이 다양합니다. 뇌졸중의 흔한 증상으로는 반신운동마비, 반신감각마비, 언어장애, 시야장애, 걸음걸이이상, 어지러움증, 갑작스런 투통과 구토, 복시(물체가 겹치거나 둘로 보임),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움(연하곤란), 치매, 식물인간 등의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뇌졸중의 치료

뇌혈관이 막히는 경우(뇌경색)
뇌 혈관이 막히더라도 신경세포가 완전히 손상된 부위 주변 조직은 발병 6~8시간 이내에 혈액이 공급되면 회복이 가능합니다. 완전히 조직이 손상된 부위가 작고 회복이 가능한 주변 부위가 넓을 때는 정맥내 혈전 용해제 투여를 7시간 이내 시행하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막힌 뇌혈관을 뚫고 혈류를 늘리기 위해 혈전용해제를 정맥내 또는 동맥내에 투여하는 치료를 합니다. 후유증을 줄이기 위해서는 급성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뇌졸중 증상이 발생하면 3~4시간 내에 병원에 도착해야 합니다.
뇌혈관이 터지는 경우(뇌내출혈 또는 지주막하 출혈)
  • 뇌내출혈 : 가장 흔한 원인은 고혈압이고 대부분 내과적 치료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출혈 크기가 아주 크면1~2일 이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지주막하 출혈 : 뇌동맥류(꽈리)가 터져 발생하며 뇌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지주막) 아래로 퍼지기 때문에 전형적인 증상은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극심한 두통입니다.
    출혈이 뇌 밖으로 생기기 때문에 마비증상은 별로 없습니다. 꽈리가 있는 것이 확인되면 다시 터지는 것을 막기 위해 수술해야 합니다.

뇌졸중의 예방

뇌졸중으로 인한 장애와 사망을 감소시키는 데는 어떤 치료보다 예방이 효과적입니다. 뇌졸중 증상은 갑자기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결코 느닷없이 생기는 병은 아닙니다. 뇌혈관에 손상을 줄 수 있는 원인은 모두 위험인자라고 하는데 정기검진을 받아 이를 빨리 발견해 조절하면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본 병원 뇌졸중 클리닉은 신경과, 재활의학과, 한방과의 협진으로 뇌졸중 예방과, 환자의 약물요법과 재활요법을 사용하여 재발을 방지하고 정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드리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뇌졸중이 한번 오게 되면 개인 환자에게는 물론이고 가정과 사회에 큰 장애를 가져오게 되어 정상 생활을 유지하기가 어렵게 됩니다. 본 클리닉에서는 뇌졸중 예방치료로 당뇨병과 고혈압, 고지혈증 등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그 밖에 금연 등 운동요법으로 뇌졸중의 예방을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한번 뇌졸중이 온 경우도 그 후유증을 최소화하도록 각종 약물요법과 재활요법을 시행하여 정상적인 사회활동 복귀와 건강을 유지하는 치료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많은 뇌졸중 환자 분들이 본원에서 치료를 받고, 기대이상의 호전을 보는 사례가 많습니다. 많은 환자와 가족들이 급성기에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데 어려움을 느끼지만 본 클리닉은 최상의 의학적 자문과 최선을 다해 치료에 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