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는 성폭력 피해자들이 진료나 진단서 등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실태를 개선하기 위하여 수도권
을 중심으로 여성폭력 긴급 의료지원센터를 위촉 운영하기로 하고 서울과 인천에 6개의 병원을 선정 위촉한
데 이어 본원이 강원도는 물론 지방으로서는 전국 최초로 여성폭력 긴급의료지원센터로 위촉, 2001년 12월 개소식을 거행 하였습니다.
여성폭력 긴급 의료지원센터는 일반 환자와 피해 환자를 분리 접수함은 물론, 안정적이고 편안한 진료 및 상담 공간을 제공하고 진료와 치료, 수술, 진단서 발급, 증거 물의 수집과 임상각과의 검사가 가능 하도록 하고 성폭력 피해에 대한 전문지식과 배려가 있는 의료진을 배치하고, 정신과적 심리치료와 특히, 13세 미만의 아동 피해자에 대하여는 소아정신과 전문의의 진료가 제공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