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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전 클리닉   

심장의 역할
- 심장은 전신에 혈액을 보냅니다.
심장은 정맥으로부터 혈액을 받아들여 동맥을 통하여 쉴새없이 신선한 혈액을 전신에 순환시키는 펌프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혈액은 산소나 영양소를 몸의 여러곳에 운반하고 또 여러 곳에서 배출된 노폐물을 운반해내서 신장이나 폐를 통해 몸밖으로 내보내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심장벽은 3개의 층으로 되어 있어 제일 바깥쪽을 심와막, 중간층을 심근, 제일 안쪽을 심내막이라고 하며 이 심내막의 일부는 주름으로 되어 있고 문 역할을 하는 판막이 있습니다.
또한 혈액을 송출하기 위해서는 심장의 수축하게 되는데 그 수축을 일으키는 것은 근육으로 되어있는 심근으로서, 가장 두꺼운 층입니다.
심질환이라고 하는 것은 이속의 어딘가에 이상이 오는 것으로 심외막에 오는 심와막질환, 심근에 오는 심근질환, 심내막에 오는 심내막질환, 판막에 오는 판막증, 심장혈관에 오는 관상 동맥상 심장병등이 있습니다.

심부전증이란
- 혈액을 충분히 보낼 수 없는 상태입니다.
펌프로서의 심장의 활동이 불충하게 되면 심장에서 송출된 혈액의 양은 몸의 요구량에 비해 부족한 상태가 되고 특히 산소가 부족하게 됩니다.
1분에 내어보내는 혈액량은 모든 조직과 장기가 필요로 하는 혈액량의 요구에 맞도록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심장질환이 있으면 펌프로서의 기능이 약해져서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액량을 전신 장기에 충분히 송출을 못해 심박출량이 감소되고 몸이 요구하는 만큼의 혈액량을 내보낼 수 없어 여러 가지 증상을 나타내게 되는데, 이러한 상태를 심부전증이라 합니다.

심부전증의 원인
- 여러 가지 심장병이 원인이 됩니다.
우리의 심장은 언제나 여유를 갖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즉,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운동을 한다든가 몸에서 혈액을 많이 필요로 하는 상태가 되면 심장의 박동이 강하게 되고 또한 그 회수가 많아져서 보통 때보다도 많은 혈액을 송출하게 되는데 이것을 심장의 예비력이라 합니다.
건강한 사람이면 이 예비력이 상당히 크므로 대체로 언제나 몸에서 필요한 만큼의 혈액을 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심장병이 있으면 이 예비력이 감소해 몸에서 혈액을 요구하여도 심장쪽에서 이에 응할 수 없게 되는 것이 심부전증의 상태입니다.
심장에 오는 병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크게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1) 고혈압성 심질환
      고혈압중이 오래 지속되면 언제나 높은 압력을 이겨내도록 심장이 활동하여야 하기 때문에 심장이
      비대해지며 나중에는 압력을 이겨내지 못하여 충분히 혈액을 보낼 수 없게 됩니다.
   2) 류마치스성 심질환
      류마치스 열이라는 병은 심내막염을 일으키고 이것이 판막까지 미치면 판막증이 됩니다.
      처음에는 판막이 좁거나 잘 닫히지 못하여도 비대하여 강한 힘으로 혈액을 보낼 수 있어 잘 견디나
      나중에는 장이 지쳐서 충분한 혈액을 보내지 못하게 됩니다.
   3) 동맥경화성 심질환
      심장자체도 영양소나 산소를 필요로 하는데 이를 위해 대동맥의 출구에서 바로 혈관이 나뉘어져 심근의
      속으로 들어가는 혈관이 있습니다. 이것을 관동맥이라 하는데 이 관동맥에 동맥경화가 오면 그 속이
      좁아져 혈액의 흐름이 나빠져 심근은 산소부족이 됩니다. 이결과 심근의 수축력이 약해져서 나중에는
      심부전증으로 됩니다. 이밖에 선천성 심질환, 매독성 심질환, 내분비성 심질환등 여러가지가 있으나
      결국은 심장이 혈액을 송출하는 힘이 약해져서 심부전증이 됩니다.

심부전증의 증상
특히 신장의 기능이 저하됩니다.
심부전증의 증세로는 부종이 나타나고 숨이 차며 심장이 확대회는 세가지가 주요 소견입니다.
몸이 요구하는 만큼의 혈액을 심장이 내보낼 수 가 없게 되면 뇌, 간장, 위장, 신장 등의 기능이 저하되어 뇨의 양이 줄게 되고 몸속에 물이 고이게 되어 부종이 심해지게 됩니다.
초기증상으로 무릎 이하의 다리, 특히 발이나 발등에 부종이 나타나나, 심해지면 간비대 및 동통, 위장의 소화 흡수장애, 식욕부진, 구토등이 일어나며 손, 발, 입술등의 말초의 혈액 순환이 나빠져 청색중을 보이며 더심하면 뇌부종으로 신경증상도 보입니다.

신부전증인 사람의 생활
-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부증전의 치료를 위해서는 심장기능을 회복시켜야 하는데 우선 안정을 취하고 강심제나 이뇨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그러나 심장병에 따라서는 강심제로 인하여 오히려 나빠지는 수도 있고 오랫동안 심부번증에 걸려 있는 사람이 함부로 강심제나 이뇨제같은 약을 장기간 복용하면 약물의 부작용으로 심부전이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합니다.
또한 부종의 치료를 위해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을 제한해야 합니다.
심장에서 혈액의 송출향이 부족하게 되면 신장의 혈액량이 감소하고 따라서 뇨량이 줄게되어 신장은 물과 나트륨을 몸속에 저장하려는 작용을 나타냅니다. 몸속에 물이 고이게 되면 부종이 생기게 됩니다.
부종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이므로 심부전 환자는 저식염을 하거나 이뇨제를 사용하여 필요이상의 나트륨을 제거하여야 합니다.
물은 일반적으로 제한 할 필요는 없으나 심부전이 악화된 폐수종이라는 상태에서는 주의하여야 합니다. 그밖에 비만인 사람은 칼로리를 제한하여 심장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부전증의 예방
- 심장질환의 근본적인 원인은 치료가 중요합니다.
보통 사람이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자극이나 운동응으로도 심장질환이 있으며 심장의 예비력이 적게되어 바로 심부전이 됩니다.
심장에 부담을 가급적 적게하는 것이 심부전증의 예방에 가장 좋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심장병 환자는 다음과 같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심한 운동이나 과로는 피하도록 하나 적당한 운동은 좋습니다.
   2) 염분이 적은 식사를 하여 심장에 부담을 적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표준체중을 유지하여 비만을 방지합시다.
   4) 빈혈을 일으키는 원인이 없도록 합시다.
   5) 원인 심장질환에 대한 치료를 함께 실시하여야 합니다.